우즈벡 국적 남성 차량 신호위반 사고에 70대 여성 2명 숨져

이수민 기자 2023. 6. 9.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전 10시27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1톤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와 1톤 차량 운전자인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불법체류나 무면허·음주운전 등 다른 혐의점은 없으며 차량도 보험이 정상 가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호위반을 한 A씨 승용차가 화물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9일 오전 10시27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1톤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70대 여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3시50분쯤 숨졌다.

A씨와 1톤 차량 운전자인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불법체류나 무면허·음주운전 등 다른 혐의점은 없으며 차량도 보험이 정상 가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호위반을 한 A씨 승용차가 화물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