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계약 분쟁 속 컴백 "7월 10일 정규 7집 발매"[공식]

공미나 기자 2023. 6.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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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백현, 시우민(첸백시)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룹 엑소가 오는 7월 예정대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엑소 정규 7집을 7월 10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 최근 엑소는 최근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컴백이 늦춰질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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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룹 엑소가 오는 7월 예정대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엑소 정규 7집을 7월 10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앨범 관련 프로모션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곧 세부 일정도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엑소의 완전체 앨범은 2018년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 샷'(Love Shot)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럽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 카이의 목소리도 들어갈 전망이다.

그간 멤버들의 군 입대 등으로 활동이 뜸했던 엑소는 올해 초부터 완전체 앨범을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지난 4월 8일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하는 등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러한 상황 속 최근 엑소는 최근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컴백이 늦춰질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세 멤버와 SM 모두 엑소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예정대로 컴백을 진행하게 됐다.

엑소는 지난 2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지난 8일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등 착실히 컴백 준비를 해가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돌아오는 엑소가 새 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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