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아내, 한 번도 배우 그만두라고 한 적 없어"

문예빈 인턴 기자 입력 2023. 6. 9.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귀화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최귀화는 아내에게 통화로 "당신이 좋아할 만한 음식 맛있게 만들어두겠다"고 말한다.

이후 최귀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생활하며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는데 아내가 불평 한 번 없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곁에서 큰 위로가 됐다"며 "나보다 어른 같다. 양보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3.06.09.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최귀화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귀화가 아내를 위해 한상차림을 준비한다. 긴 무명을 딛고 '믿고 보는 배우'가 되기까지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최귀화는 아내에게 통화로 "당신이 좋아할 만한 음식 맛있게 만들어두겠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옥상에서 아내가 직접 기르는 채소를 수확해 부엌으로 향한다.

최귀화는 회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숙성한 광어회로 만든 초무침, 말린 도토리묵 튀김 등을 만들고 아내를 향한 진심을 담아 손편지를 쓴다.

이후 최귀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생활하며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는데 아내가 불평 한 번 없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곁에서 큰 위로가 됐다"며 "나보다 어른 같다. 양보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내가) 한 번도 배우 그만두라고 한 적 없다. 오히려 내가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포기하기 말고 더 해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