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通;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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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通(통);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78일간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굿을 모든 예술의 원초적 뿌리로 여겼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제주 굿과 접목해 재조명했다.
김미정 공원운영과장은 "샤머니즘의 예술적 승화를 실현한 백남준의 예술을 설문대할망 신화를 품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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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通(통);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78일간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굿을 모든 예술의 원초적 뿌리로 여겼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제주 굿과 접목해 재조명했다.
전시작품은 총 100여점으로 5세션으로 나눴다.
△1세션은 최재영 전 중앙일보 사진국장의 백남준 굿 퍼포먼스 사진작품 △2세션은 백남준영상 및 비디오 설치작품 △3세션은 백남준 작품 중 오방색과 빛을 활용한 작품과 제주 굿 기메 △4세션은 백남준 음악관련 작품전시 △5세션은 백남준 평면드로잉 및 굿 사진작품등으로 구성됐다.
김미정 공원운영과장은 "샤머니즘의 예술적 승화를 실현한 백남준의 예술을 설문대할망 신화를 품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 주최하고 돌문화공원관리소와 갤러리누보가 공동 주관하며 백남준아트센터, 전남도립미술관, 백남준문화재단 등이 참여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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