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유재송 동문 발전기금 1억 전달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지대학교가 9일 인문캠퍼스 MCC 대형 강의실에서 유재송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대외협력·홍보팀위원장의 사회 아래, 발전기금 전달식과 유재송 동문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재송 동문(행정학과 68학번)은 명지대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약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가 9일 인문캠퍼스 MCC 대형 강의실에서 유재송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한 윤상조 총동문회장, 서성원 행정학과 명예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용태 대외협력·홍보팀위원장의 사회 아래, 발전기금 전달식과 유재송 동문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재송 동문(행정학과 68학번)은 명지대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약 1억원을 기부했다. 그는 1974년 도미해 미주 최대 한인청소업체인 HBS를 창업했다. 이후 JDDA 그룹을 설립해 공항 식당경영관리 사업을 시작해 오늘날 미국 내 주요 국제공항에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그는 "모교인 명지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발전기금이 명지대학교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50년 미국생활: 크리스찬 기업으로서의 삶과 여정'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유 총장은 "명지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명지대와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우림 "S대 전 남편과 이혼→美 호텔재벌과 재혼도 실패" - 머니투데이
- 홍진경, 평창동 저택에 비밀공간 '깜짝'…김영철 "꿈꾸던 것" 감탄 - 머니투데이
- '전 남친 논란' 박민영, 日서 파격 패션…"요즘 관심은 술" - 머니투데이
- 두달만에 또…오은영 "나한일은 호언장담만…유혜영에 독" - 머니투데이
- 김완선, 前 매니저 '1300억 미정산' 언급…"자발적 복종" 왜? - 머니투데이
- "취약계층 모두 OO병원으로 보내라"…증원 찬성 의사 공격 대상 됐다 - 머니투데이
- 깎아줘도 모자랄 판에 '월세 4억원'…성심당 대전역점, 퇴출 위기 - 머니투데이
-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개그맨 오정태 고생한 병 뭐길래 - 머니투데이
- '1300만원 중국 전기차' 인기더니 "관세폭탄"…'저가 전쟁' 잠시 안녕? - 머니투데이
- 산이, MC몽·비오 저격 "아버지 장애로 협박…떳떳하면 대답해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