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신세경 깜짝 선물에 “항상 심쿵”

아이유와 신세경의 프로필, 신세경이 아이유에게 선물한 뷔페 밥차. EDAM엔터테인먼트 갈무리 및 아이유 개인 SNS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신세경의 선물에 감동했다.

아이유는 9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세경 언니.. 정말 사람을 심쿵하게 하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사진에는 푸짐하게 마련된 뷔페 음식들이 즐비해 있다. 신세경은 아이유에게 “‘폭싹 속았수다’ 팀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밥차를 선물로 보냈다. 이에 아이유는 글썽거리는 이모티콘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와 신세경은 같은 소속사라는 인연이 있다. 신세경이 2021년 소속사를 EDAM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면서 두 사람은 한 식구가 됐다. 이에 아이유는 신세경의 이직 기념으로 반려견 컵 선물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