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화산재 3000m 상공으로 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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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3000m 상공으로 화산재를 뿜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섬이 이날 오전 8시46분(한국시간 오전 10시46분) 분화를 시작했다.
크라카타우 모니터링 스테이션의 관리자 데니 마르디오노는 보도자료에서 "화산재 분출 기둥의 높이는 3000m인 것으로 관찰됐다"며 "잿빛 기둥은 남서쪽으로 짙은 농도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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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인도네시아의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3000m 상공으로 화산재를 뿜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섬이 이날 오전 8시46분(한국시간 오전 10시46분) 분화를 시작했다.
크라카타우 모니터링 스테이션의 관리자 데니 마르디오노는 보도자료에서 "화산재 분출 기둥의 높이는 3000m인 것으로 관찰됐다"며 "잿빛 기둥은 남서쪽으로 짙은 농도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어 "화산 분화구 반경 5km 내에서 활동하지 말아 달라"고 경고했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지난 2018년 폭발로 429명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을 낸 쓰나미를 일으킨 악명 높은 화산 중 하나다. 지난 3월에도 2500m 상공으로 화산재를 뿜어냈다.
1만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활화산이 120여개에 이르고, 지진도 잦아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한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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