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제조업체서 60대 노동자 7톤 철 구조물에 깔려 숨져

박종완 기자 2023. 6.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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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 한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안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39분께 군북면 화학 산업 용기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7톤 철 구조물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리모콘으로 철 구조물을 옮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사고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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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함안의 한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함안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39분께 군북면 화학 산업 용기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7톤 철 구조물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리모콘으로 철 구조물을 옮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사고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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