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체부 조건부 승인 따라 문화도시 사업 재가동

이덕화 기자 2023. 6. 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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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중단됐던 문화도시 사업을 재가동한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존 보조사업자와의 관계를 중단한 이후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재단 중심으로 주체를 재편성 했다.

내용도 기존의 틀은 유지하되 시민 체감지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 변경 요청 결과 문체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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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단…문화재단 중심 추진 주체 재편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중단됐던 문화도시 사업을 재가동한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존 보조사업자와의 관계를 중단한 이후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재단 중심으로 주체를 재편성 했다.

내용도 기존의 틀은 유지하되 시민 체감지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 변경 요청 결과 문체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거점 공간 다원화,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는 문화재단 내 조직 편제를 통해 ▲예산 집행 등 업무 효율성 제고 ▲사업 지속 가능 기반 조성 ▲도시문화 구축 사업 확장 등 토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남기주 시 문화예술과장은 "남은 2년여 기간 동안 문화예술인들과 협력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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