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박훈정 표 ‘놈놈놈’
김지우 기자 2023. 6. 9. 15:45
영화 ‘귀공자’가 매체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의 필사적인 도주 순간을 포착했다.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르코’가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밝은 빛을 마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각기 다른 이유로 ‘마르코’와 얽히고설킨 추격자들의 존재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8일 최초 시사회를 통해 ‘귀공자’를 본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맑은 눈의 광인 지대로 김선호, 빌런다운 빌런 김강우” 등 연기에 대한 호평부터 “박훈정 감독 작품답게 박진감 넘치는 액션!” “박훈정 표 와일드 액션 & 블랙코미디” 등 박훈정 감독 특유의 스타일에 칭찬이 이어졌다. 여기에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과 재미있는 티키타카까지!” “반전에 반전,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함. 두 번 세 번 봐도 되는 영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기대가 고조된다.
영화 ‘귀공자’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허웅 전 연인 “임신 중에도 강제로 성관계 원해···거짓으로 2차가해 중”
- [단독]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 故전미선, 오늘 사망 5주기
- 츄, 전 소속사 상대 소송, ‘심리불속행 기각’ 최종 승소
- “선수 A는 저입니다”···‘피겨 간판’ 이해인, 후배 성추행 혐의 정면 반박
- 손담비, 2차 시험관 시술 도전 “퉁퉁 부은 얼굴…난자 많지 않아”
- [종합]‘입방정’ 황정음 결국 명예훼손 피소···“전국민에 추녀·상간녀로 지목”
-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한선월,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고 구하라 금고도둑 CCTV ‘AI고화질본’ 확산···몽타주와 유사
- “돈 있음 쳐봐” 김호중, 3년전 난투극 영상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