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에 요키치·머레이만 있다고? '슈퍼루키' 알토란 활약 승리 견인

2023. 6.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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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의 '동반 트리플더블'을 앞세워 2022-2023 NBA 파이널에서 한 발 앞섰다. 덴버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펼쳐진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109-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섰다.

요키치와 머레이의 쌍포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요키치는 32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전방위 활약을 펼쳤고, 머레이도 34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챙겼다.

'덴버 쌍포'가 무려 66득점을 폭발했다. 31리바운드와 20어시스트도 추가했다. 여기에 '슈퍼루키'크리스찬 브라운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탰다. 19분 2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5득점을 쓸어담았다. 4개의 리바운드를 건져냈고, 어시스트와 스틸 1개를 곁들였다.

팀 내 3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그는 놀라운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8개의 야투를 던져 7개를 성공했다. 3점슛 하나를 빼고 모두 점수로 연결했다. 무려 87.5%의 야투 성공률을 마크했다. 또한 수비에서도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덴버의 리드를 지켜냈다.



'NBA 파이널 첫 동반 트리플더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덴버 쌍포 뒤에는 슈퍼루키의 깜짝 활약과 헌신이 있었다. 덴버는 같은 장소에서 마이애미와 10일 장소에서 챔피언결정 4차전을 치른다.

[크리스찬 브라운(0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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