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가고싶다" 수갑 풀자 변기 덮개로 경찰관 폭행 50대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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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핑계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송치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0시40분께 군포초교 일대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서로 임의동행 한 A씨는 체포 상태로 있던 중,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경찰관 B경장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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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핑계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송치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0시40분께 군포초교 일대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서로 임의동행 한 A씨는 체포 상태로 있던 중,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경찰관 B경장에게 요청했다.
B경장은 A씨를 당직실 내 간이 화장실로 데려가 수갑을 풀어줬는데 A씨가 갑자기 좌변기 물탱크 덮개로 B경장의 머리를 내리쳤다.
B경장은 어깨와 목 부위를 다쳐 전치 2주이상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의 사안이 중대한 점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아 이날 검찰에 구속송치 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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