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델마와 루이스’ 8살 연상 지나 데이비스와 과거 비밀 열애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브래드 피트가 '델마와 루이스'에 함께 출연했던 8살 연상 지나 데이비스와 비밀 연인 사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외신 더 미러는 과거 브래드 피트(59)가 1993년 개봉한 영화 '델마와 루이스'에 함께 출연한 지나 데이비스(67)와 비밀스런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브래드 피트의 룸메이트였던 배우 제이슨 프리스틀리가 쓴 회고록을 통해 밝혀졌다.

브래드 피트 또한 올 초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나 데이비스는 다정하고 친절하고 섬세했다"며 "이틀 동안 러브신을 촬영했는데, 나를 신경써줬다"고 말했다.

지나 데이비스 또한 "브래드 피트에게 정신이 팔려 대사를 잊어버릴 정도였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영화 '델마와 루이스'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여행을 떠난 두 여인이 자신들을 위협하는 한 남자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끝을 알 수 없는 긴 여정을 시작하면서 느끼게 되는 삶의 가치와 진정한 자유를 그려낸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도 유명하다. 브래드 피트는 극중 카우보이 '제이디' 역을 맡았다.(사진=영화 '델마와 루이스'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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