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동반 스위스 출국…자유로움 만끽

이효리가 이상순과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중이다. 이효리 개인 SNS 제공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이효리는 9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 식사하며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애정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선글라스를 쓴 채 모서리에 걸터앉아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이어 이효리는 도로를 누비는 항공샷까지 차례대로 공개했다.

이효리와 같은 시간 이상순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위스 취리히 공항 사진을 올리면서 스위스 여행임을 알렸다.

한편 이효리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멤버로 활약 중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