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신들린 방망이' 오타니, 5G 연속 안타, LAA 4연승 질주까지

박연준 2023. 6. 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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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면 신들린 방망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회 2사 1루에서 오타니는 전 타석 삼진을 당한 스마일리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하지만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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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이 정도면 신들린 방망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 오타니는 컵스 선발 드류 스마일리의 5구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선 결과를 만들었다. 2회 2사 1루에서 오타니는 전 타석 삼진을 당한 스마일리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 마이크 트라우트가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4회 1사 1,2루 찬스에선 3루 팝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 2사 2, 3루 타점 기회에선 스마일리의 5구째 몸쪽 높은 싱커에 타구가 먹혔고, 2루 땅볼 아웃됐다. 

8회 2사 후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4(241타수 66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에인절스는 컵스에 3-1 승리 시리즈 스윕을 장식했다. 또 시즌 전적은 34승30패를 올렸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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