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최고 이적료 벨링엄 영입→중원 세대 교체'…레알 마드리드 예상 베스트11

2023. 6.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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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벨링엄 영입과 함께 전력 보강을 시작한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선수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8일 (한국시간) 벨링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발표했다. 도르트문트는 '레알 마드리드와 벨링엄 이적에 동의했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것만 남았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벨링엄의 이적료는 1억 300만유로(약 1441억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벨링엄의 활약에 따라 이적료는 최대 30% 내외로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벨링엄의 이적료는 최대 1억 3390만유로(약 1873억원)까지 오를 수 있고 이 경우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8일 레알 마드리드의 2023-04시즌 베스트11을 예상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부터 수비수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2023-24시즌 예상 베스트11 공격진에는 비니시우스와 함께 케인과 하베르츠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베이가, 카마빙가, 벨링엄이 포함됐고 수비진은 알라바, 밀리탕, 뤼디거, 파바드가 구성했다. 골키퍼에는 쿠르투아가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 하베르츠, 베이가, 파바드 등을 영입해 팀을 개편할 가능성이 기대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해지만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모두 우승을 놓쳤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이후 2023-24시즌을 앞두고 대폭의 리빌딩이 필요하다.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구성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은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셀타 비고의 미드필더 베이가도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원하는 선수다. 21살의 베이가의 바이아웃 금액은 3400만파운드(약 552억원)'라며 레알 마드리드의 추가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은 벤제마의 대체 선수로 케인 영입에 의욕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하베르츠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베이가, 케인. 사진 = 기브미스포르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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