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암센터 천안 단국대병원에 개소

김소연 2023. 6. 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지역암센터가 9일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충남 지역암센터 및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단국대병원을 지정했다.

단국대병원은 지역 최대 규모인 암 전용 병상 250개, 총면적 3만393.5㎡,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암센터를 지난해 4월 건립하는 등 암 치료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암센터 개소식 (홍성=연합뉴스) 9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에서 충남 지역암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2023.6.9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지역암센터가 9일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충남 지역암센터 및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단국대병원을 지정했다.

지역암센터는 지역 내 암 진료와 지역 간 암 진료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단국대병원은 지역 최대 규모인 암 전용 병상 250개, 총면적 3만393.5㎡,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의 암센터를 지난해 4월 건립하는 등 암 치료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암 관련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단국대병원장은 "지역 암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적인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