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아·공병준 부부 전북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 전달

김혜지 기자 2023. 6.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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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전주에 사는 소정아·공병준 부부가 지역의료 발전과 어려운 소아환우의 건강증진을 위해 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부부는 "평소 전북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이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지역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거점 병원인 전북대병원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특히 형편이 어려운 소아환우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금 절반은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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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아·공병준 부부가 지역의료 발전과 어려운 소아환우의 건강증진을 위해 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전북대병원에 기부했다(전북대병원 제공)2023.6.9./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전주에 사는 소정아·공병준 부부가 지역의료 발전과 어려운 소아환우의 건강증진을 위해 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부부는 "평소 전북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이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지역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거점 병원인 전북대병원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특히 형편이 어려운 소아환우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금 절반은 지정 기탁했다.

병원 측은 감사의 뜻에서 이들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도민들에게 좋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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