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추가 개소

정예진 2023. 6.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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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추가로 문을 연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문 영양사를 보내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도하고 맞춤형 식단 짜기,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부산진구센터 개소로 영양사가 없어 급식의 영양은 물론 위생적인 부분도 취약한 소규모 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관리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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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복지시설 급식관리 지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추가로 문을 연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전문 영양사를 보내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도하고 맞춤형 식단 짜기,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한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 7개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지난해 사하구, 해운대구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내달부터는 부산진구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총 3곳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지난해 말 기준 부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한 사회복지급식소는 총 38곳(노인 30곳, 장애인 8곳)으로 급식소별 순회 방문지도를 총 537회, 현장지원을 총 122회, 식생활 교육을 총 415회 실시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급식소다. 해당 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전문 영양사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부산진구센터 개소로 영양사가 없어 급식의 영양은 물론 위생적인 부분도 취약한 소규모 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관리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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