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단교하고 중국 택한 온두라스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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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의 손을 잡은 중미 온두라스의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이 오늘 중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카스트로 대통령 일행이 오늘 오전 상하이에 도착해 오는 14일까지 엿새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온두라스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구 약 천만 명인 온두라스는 82년간 외교 관계를 유지해온 타이완과 지난 3월 단교하고 중국과 공식 수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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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의 손을 잡은 중미 온두라스의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이 오늘 중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카스트로 대통령 일행이 오늘 오전 상하이에 도착해 오는 14일까지 엿새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스트로 대통령은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통신은 소개했습니다.
온두라스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구 약 천만 명인 온두라스는 82년간 외교 관계를 유지해온 타이완과 지난 3월 단교하고 중국과 공식 수교했습니다.
중국과 온두라스는 최근 대사관 상호 설치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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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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