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장 찾은 이병호 사장 "엘니료로 강우 예보…비상대비 태세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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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대비 침수요인을 제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 측은 지난 달 22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해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에 침수를 일으킬 만한 장애물을 처리 중이다.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재배 지역 등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수초 제거를 우선 실시해 현재 267㎞ 구간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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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장마철 대비 침수요인 제거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대비 침수요인을 제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 측은 지난 달 22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해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에 침수를 일으킬 만한 장애물을 처리 중이다.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재배 지역 등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수초 제거를 우선 실시해 현재 267㎞ 구간을 정비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평택시 서탄면과 마두2배수장 등 주요 시설물 현장을 찾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호우피해 사전 예방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엘니뇨로 인한 강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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