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PD “시즌1과 차이점은 깊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6.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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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PD가 '태계일주2'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런 가운데 '태계일주2'로 찾아온 김지우 PD는 이전 시즌과 차별점에 대해 '깊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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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덱스(왼쪽부터), 김지우 PD, 기안84, 빠니보틀. 사진| 강영국 기자
김지우 PD가 ‘태계일주2’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태계일주2’는 태어난 김에 떠나는 기안84의 세계일주 과정을 담는다. 시즌1에서 지구 반대편 아마존으로 떠났던 기안84가 이번엔 미지의 나라 인도로 떠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MBN ‘니돈 내산-독박투어’, tvN ‘텐트 밖은 유럽’, ‘부산촌놈’, JTBC ‘뭉뜬 리터즈’,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 여행 예능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계일주2’로 찾아온 김지우 PD는 이전 시즌과 차별점에 대해 ‘깊이’를 언급했다.

김지우 PD는 “시즌1에서 사랑 받아서 시즌2까지 가게됐다. 감사한 마음과 잘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조금 더 신경쓴 점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는 14억의 인구를 가진다. 가장 인구가 많고 다양성이 있는 나라다. 그 다양성과 문화, 사람들 사이로 깊이 들어가보자 했다”고 이야기했다.

‘태계일주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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