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에 극적인 역전골까지…광주 토마스, 17라운드 MVP

골닷컴 2023. 6. 9.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교체로 들어가 동점골에 더해, 경기 막바지에 극적인 역전골까지 터뜨리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7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광주의 2대 1 승리에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마스(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교체로 들어가 동점골에 더해, 경기 막바지에 극적인 역전골까지 터뜨리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토마스가 받았다. 그는 지난 7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광주의 2대 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는 광주가 0대 1로 뒤지던 후반 8분 교체 투입됐다. 이후 그는 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이자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세컨드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울산현대의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는 수원FC가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울산이 마틴 아담과 주민규, 바코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17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는 토마스와 티모(이상 광주), 마틴 아담, 이명재, 조현우(이상 울산), 레안드로, 주세종(이상 대전하나시티즌), 박승욱, 이호재(이상 포항스틸러스), 박진섭, 송민규(이상 전북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