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인천=장현일 기자 2023. 6. 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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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하대는 지난 8일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은 인하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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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공동위원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된 안길원 회장, 공동위원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서울경제]

인하대가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하대는 지난 8일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안길원 ㈜무영건축 회장(건축공학과 63학번)이 준비위원회의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준비위원회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총괄준비위원회, 미래발전위원회 등으로 운영되며 주요 추진 내용은 발전기금 모금,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지역사회 협력 등이 있다.

앞서 인하대는 각 위원회에서 활동할 교내 내부위원장 14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시작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확대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은 인하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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