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60억 지원

김도희 기자 2023. 6. 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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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특화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SW중심대학사업'을 계기로 경기북부의 특성과 국방산업과의 협업을 고려한 '국방SW' 분야 중심의 전공과 연계전공 등을 전격적으로 개편·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SW중심대학사업에는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을 합해 총 46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일반트랙에 11개 특화트랙에 2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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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전경.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신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특화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신한대는 향후 6년간 약 6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신한대는 대학의 지정학적 위치 및 지난 50년간 축적된 군 관련 동반성장의 노하우를 대학의 특화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SW중심대학사업'을 계기로 경기북부의 특성과 국방산업과의 협업을 고려한 '국방SW' 분야 중심의 전공과 연계전공 등을 전격적으로 개편·확장할 계획이다.

또 타 대학과 차별화된 융합전공에 대한 의무이수 제도인 소단위 전공제를 유연한 학사제도와 결합해 획기적 SW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강성종 총장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을 벤치마킹하면서 SW기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대학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총장부터 전체 교직원에 대한 SW교육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SW융합교육을 전면 추진해 대학이 목표로 하는 THE TECH-ONE 융합 인재 양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SW중심대학사업에는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을 합해 총 46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일반트랙에 11개 특화트랙에 2개를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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