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탈취 뉴질랜드 男 "범죄는 내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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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경찰에게 총을 겨누고 순찰차를 탈취한 남성이 자신의 범죄행각을 버킷 리스트에 있는 일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내시라는 40대 남성은 2020년 3월 뉴질랜드의 한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의 추격을 받자 오히려 공기총으로 경찰을 위협해 순찰차를 탈취했습니다.
또 자신을 잡기 위해 경찰 헬기를 띄우도록 만든 것도 버킷 리스트에 있던 일이라는 주장까지 더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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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경찰에게 총을 겨누고 순찰차를 탈취한 남성이 자신의 범죄행각을 버킷 리스트에 있는 일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내시라는 40대 남성은 2020년 3월 뉴질랜드의 한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의 추격을 받자 오히려 공기총으로 경찰을 위협해 순찰차를 탈취했습니다.
이어 탈취한 순찰차에 올라타 경광등을 켜고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승용차를 세워 빼앗아 달아나는 등 범죄를 이어가다 하루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3년 전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 남성은 최근 가석방 심사에서 탈락했는데 당시 상황에 대해 굉장히 재미있었고 버킷 리스트에 있던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잡기 위해 경찰 헬기를 띄우도록 만든 것도 버킷 리스트에 있던 일이라는 주장까지 더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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