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북부 아랍계 거주지에서 총격…최소 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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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북부 아랍계 주민 거주지에서 범죄 조직 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현지시각 8일 저녁 이스라엘 북부 나사렛 인근 소도시 야파 안-나세리예의 한 세차장에서 일어났으며, 최소 5명이 현장에서 숨지거나 병원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랍계 주민이 다수인 소도시에서 벌어진 범죄 조직간 총격이며 테러 용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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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북부 아랍계 주민 거주지에서 범죄 조직 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현지시각 8일 저녁 이스라엘 북부 나사렛 인근 소도시 야파 안-나세리예의 한 세차장에서 일어났으며, 최소 5명이 현장에서 숨지거나 병원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랍계 주민이 다수인 소도시에서 벌어진 범죄 조직간 총격이며 테러 용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내 아랍계 거주지역에서는 빈곤과 차별 등으로 인해 범죄가 줄지 않고 있으며, 올해 들어 아랍계 거주지에서 총격으로 숨진 사람은 100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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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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