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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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의지를 다졌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시청에서 유네스코(UNESCO) 평생학습 관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평생학습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양시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는 긴밀히 협력해 왔다.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선도 도시로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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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시청에서 유네스코(UNESCO) 평생학습 관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선도 도시로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의 선도적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UIL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전 소장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고양시는 2019년 유네스코 GNLC의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클러스터' 부문 선도 도시(리더 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국제 학습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 최초로 지역 특성과 현장을 반영해 교육, 경제, 사회, 환경, 지속가능발전 등 도시의 여러 분야를 고려한 평생학습도시 지표를 자체 개발한 만큼,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직접 실현해나가는 우수 학습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평생학습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양시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는 긴밀히 협력해 왔다.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선도 도시로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시민과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확인하기 위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고양시의 평생교육사업 조사와 분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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