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민관이 지방소멸위기 대응"…인구감소지역 대응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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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가 첫 출범했다.
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는 올해 초에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최초로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위원회 출범으로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 할 것"이라며 "인구정책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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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가 첫 출범했다.
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는 올해 초에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최초로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등 인구정책 전반을 자문 심의한다.
김영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인구업무 관련 부서장, 군의원, 대학교수, 연구위원,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군 인구 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위원회 출범으로 민·관이 함께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 할 것"이라며 "인구정책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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