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자전거 타던 80대 노인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김흥수 기자 2023. 6.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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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오정경찰서는 덤프트럭을 몰다가 80대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9일) 아침 7시 15분쯤, 부천시 오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타던 80대 B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앞을 정확하게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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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오정경찰서는 덤프트럭을 몰다가 80대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9일) 아침 7시 15분쯤, 부천시 오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타던 80대 B 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트럭은 편도 1차로 도로를 달리다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했고, B 씨는 같은 도로 가장자리에서 직진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앞을 정확하게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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