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 공공텃밭인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에서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 친화적 도심 생활을 꿈꾸는 텃밭 수요가 늘고 있지만 초보 농부에게는 어려운 작물 관리법 등으로 진행된다.

텃밭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해충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방제할 것인가에 대해 벌레 박사 이기상 전문가를 초빙해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을 알려준다.

친환경 관리를 위한 방충망 씌우기, 막걸리트랩 만들기 등 현장 실습을 통해 슬기로운 텃밭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은 안성맞춤랜드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공도읍 용두리 텃밭에서는 낮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사회과 농촌자원팀(031-678-3061)로 문의하면 된다.

◇ 안성시보건소, 코로나19 자율격리 참여 신청 접수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자율격리 등록시 자기기입식 링크, 유선, 방문(대리방문)등을 통해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가 ‘자율·권고’로 전환됨에 따른 방안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 통보가 아닌 양성 확인 통보를 받게 되며 5일간의 자율 격리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율 격리 신청 기한은 양성 확인 통보 문자 수신일로부터 익일까지이다. 역학조사 시 자기기입식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유선·방문(대리방문) 신청 할 수 있다. 격리 참여 등록을 신청하면 격리 참여자로 관리된다.

격리참여자는 병·의원 방문, 의약품 구매·수령, 임종, 장례, 시험, 투표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하다.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격리기간 종료 후 9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 신청 시 격리참여자 등록 여부 확인, 성실 격리이행 여부 본인 확인 등을 거쳐 지원금 지급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 안성시노인복지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경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757명이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교육(일반, 정보화) 등 3개 분야 및 39개 강좌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노인복지관 내 2층 다목적실 및 세미나실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주1회, 월 5000원 또는 주2회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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