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2종' 추가…오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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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2종 더 많은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유 씨를 오늘(9일)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는데, 기존에 알려진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과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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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2종 더 많은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유 씨를 오늘(9일)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는데, 기존에 알려진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과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의료기록을 확인하면서 이런 추가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처방 받았다는 식품의약안전처 조사 결과를 지난해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유 씨와 지인인 작가 최 모 씨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식약처에 유 씨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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