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2종' 추가…오늘 검찰 송치

김흥수 기자 2023. 6. 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아인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2종 더 많은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유 씨를 오늘(9일)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는데, 기존에 알려진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과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최소 2종 더 많은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유 씨를 오늘(9일) 오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는데, 기존에 알려진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과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류 5종 외에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의료기록을 확인하면서 이런 추가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처방 받았다는 식품의약안전처 조사 결과를 지난해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유 씨와 지인인 작가 최 모 씨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식약처에 유 씨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