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호남'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출…"전국정당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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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 40대, 호남 출신인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가람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최고위원 당선 소감을 통해 "국민의힘은 호남출신, 40대인 저를 선출해 줬다"며 "전국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국민의힘이 전국 어디에서나 이길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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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 40대, 호남 출신인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가람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국위원회 소속 유권자 828명 중 53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김가람 후보가 381표를 받아 최고위원에 지명됐다. 함께 경쟁했던 이종배 후보, 천강정 후보는 각각 135표, 23표를 획득했다.
앞서 828명의 전국위원회 소속 유권자들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보궐선거에 투표했다. 투표는 오전 11시20분, 오전 11시40분, 오후 1시, 오후 1시20분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호남 출신의 40대 청년 정치인인 김 신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광주시당 미래세대 위원장,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청년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 최고위원 당선 소감을 통해 "국민의힘은 호남출신, 40대인 저를 선출해 줬다"며 "전국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국민의힘이 전국 어디에서나 이길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부의 일원으로 늦게 합류했지만 늦게 들어온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김기현 호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도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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