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후임’ 與최고위원에 광주출신 김가람 선출…득표율 70.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각종 설화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에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을 선출했다.
당 전국위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자동응답(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가람 후보는 전국위원회 소속 유권자 828명 중 539명이 투표에 참여한 381표를 얻으며 이종배(135표), 천강정(23표) 후보를 제치고 새 최고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각종 설화로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에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을 선출했다.
당 전국위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자동응답(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20분·11시40분, 오후 1시·1시20분 등 총 네 차례 ARS 투표가 주어졌고, 전국위원들은 이중 한 차례만 투표했다.
김가람 후보는 전국위원회 소속 유권자 828명 중 539명이 투표에 참여한 381표를 얻으며 이종배(135표), 천강정(23표) 후보를 제치고 새 최고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이날 투표 전 가진 후보 정견발표에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친한 선배 아버님의 선거운동 돕는 것으로 당 활동 시작했다”면서 “호남 출신 40대, 우리 당의 취약함, 그 상징이다. 그 취약함의 상징을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우리당의 세대와 지역의 통합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년 청업가로 당 내 청년창업특위를 구성하겠다. 이 팀과 함께 라면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최고위원은 JCI 한국청년회의소 67대 중앙회장,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손흥민, 고향 춘천에 나타났다…자신 이름 단 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장 방문
- 휴일에 엄마 돕던 10대 남학생 비극… 원주서 트럭·승용차 충돌로 숨져
- 춘천서 여성 2명 납치 살해한 사형수 “교도소 좁다”며 소송… 법원 판단은?
- [사·사·건·건] 4. 속옷 벗고 활보한 남성 20대 여대생 폭행
- 거래절벽 강원 대규모 분양…원주 4개 단지 집중
- [영상] 깜짝 방문 손흥민, 축구 꿈나무들 '쓰담 쓰담' 격려
- 대통령실 관계자 "마구잡이 의혹 기괴하고, 또 기괴하다"
- ‘제주도 가서’ 외국인 여성 유사강간한 40대 구속
- 코스트코 강원도 진출하나…다시 고개든 원주 입점설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