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델릭스, 삼성 패키징 협력사 생태계 조성 시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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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패키징 기술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패키징 협력사들과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델릭스의 주가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패키징 관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오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오픈 에코시스템은 삼성전자 DS부문 내 AVP(어드밴스드패키징) 사업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AVP 사업팀은 삼성전자가 최첨단 패키징 기술력 강화를 위해 작년 말 신설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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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25분 현재 피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5원(9.49%) 오른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패키징 관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오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번 오픈 에코시스템은 삼성전자 DS부문 내 AVP(어드밴스드패키징) 사업팀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AVP 사업팀은 삼성전자가 최첨단 패키징 기술력 강화를 위해 작년 말 신설한 조직이다.
삼성전자가 패키징 사업에서 협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높은 기술적 난이도에 있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3D 패키징, 하이브리드 본딩과 같은 최첨단 패키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판과 소재, 공정 기술들이 함께 개발돼야 한다.
한편 피델릭스는 최대주주가 중국 반도체 회사인 '동심반도체주식유한공사(Dosilicon)'로 중국 최대 반도체 생산 업체인 SMIC과 플래시 메모리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이번 삼성 패킹징 협력사 강황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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