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스프링 정규 시즌 1패 안겨준 한화생명e스포츠 제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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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스프링 정규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한화생명e스포츠를 누르고 서머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서머 개막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는 등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은 한화생명e스포츠지만, T1의 지난 스프링 정규 시즌 17승 1패에서 1패를 안겨준 팀이라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다.
늘 그래왔듯 우승을 목표로 삼고 달리는 T1이 서머 첫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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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주 3일차 1경기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서머 스플릿 경기에 나선다. 스프링 정규 시즌 1위 및 준우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T1이기에 이번 서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이 많다.
T1은 최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언제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우승권에 도전하는 강팀이다. 서머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도 T1은 스스로를 제외한 9개 팀 중 7개 팀에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여전히 견제 대상 1호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스프링 지표 대다수에서 1위 또는 최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다른 팀과 비교해 라인전, 교전 능력과 운영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러나 상대는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서머 개막전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는 등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은 한화생명e스포츠지만, T1의 지난 스프링 정규 시즌 17승 1패에서 1패를 안겨준 팀이라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다.
T1은 스프링 준우승과 MSI 3위라는 성적에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다. 미디어데이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은 "올해 진행되는 네 개의 대회 중 두 개에서 우승을 놓쳤다. 나머지 두 개에 잘 집중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배성웅 감독 역시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점이 필요할지 이야기해보고 결과로 이끄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늘 그래왔듯 우승을 목표로 삼고 달리는 T1이 서머 첫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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