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위한 대구 대표 선발 예선대회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8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구교통공사 '훈민정음' 분임조등 11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상 수상팀들은 대구교통공사의 '훈민정음' 분임조와 'Come On Innovation' 분임조, '온톨로지' 분임조 등 3개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의 '건보사피엔스' 분임조, 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의 'MT' 분임조 '불만제로' 분임조 등 2개팀, 81항공정비창의 '샛별' 분임조다.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대구시]

또 제5군수지원사령부 72정비대대의 'AM'분임조,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의 'SAFETY FIRST DAEGU' 분임조, 정화이엠에스㈜ '미네랄' 분임조, ㈜용진 등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 우수상 수상팀들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대구시는 10개 팀이 참여해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6개를 획득한 바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그 혁신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