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카다시안, 바람핀 전 남친과 대리모로 낳은 아들에 “유대감 없어”[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3. 6.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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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클로이 카다시안이 전 남자친구인 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과의 사이에서 대리모로 낳은 아들에 대해 "유대감이 없다"고 고백했다.

6월 8일(현지시간) 외신 피플 등의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 카다시안은 최근 공개된 훌루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스' 시즌 3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낳은 것을 두고 "딸과는 다른 경험이었다"며 "트루(딸)와는 유대감을 갖기에 며칠이 걸렸지만, 아들과는 몇 달이 걸렸으며 여전히 완전한 유대감이 없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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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클로이 카다시안이 전 남자친구인 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과의 사이에서 대리모로 낳은 아들에 대해 "유대감이 없다"고 고백했다.

6월 8일(현지시간) 외신 피플 등의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 카다시안은 최근 공개된 훌루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카다시안스' 시즌 3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낳은 것을 두고 "딸과는 다른 경험이었다"며 "트루(딸)와는 유대감을 갖기에 며칠이 걸렸지만, 아들과는 몇 달이 걸렸으며 여전히 완전한 유대감이 없다"고 인정했다.

이어 "나는 아들을 다르게 대하지 않느냐고 가끔 나 자신에게 질문한다"면서도 "엄마가 되는 것은 진정으로 마법 같은 경험"이라고도 전했다.

지난 2019년 클로이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의 외도로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슬하에 딸만 뒀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두 사람은 다시 한 집에서 동거하게 됐고, 재결합 후에 대리모를 통해 둘째 아들을 낳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2021년 다시 트리스탄 톰슨이 바람을 피웠고, 태어난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클로이 카다시안이 갖기로 했다.

트리스탄 톰슨은 클로이 카다시안과 교제 중에 불륜을 저질러 아들을 낳기도 했다. 당시 트리스탄 톰슨은 친자 확인 소송을 걸었으나, 실제 본인의 아들로 판명났다.(사진=클로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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