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북도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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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도당이 8∼9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과 삼천동, 서신동 일원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명운동을 벌였다.
강성희 국회의원(전주시을)은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됐다"라며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는 이념, 진영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명과 안전, 농어민의 생존권에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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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진보당 전북도당이 8∼9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과 삼천동, 서신동 일원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명운동을 벌였다.
강성희 국회의원(전주시을)은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됐다"라며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는 이념, 진영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명과 안전, 농어민의 생존권에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분노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오염수 투기를 꼭 막아내고 이를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원들도 '바다야 미안해', '이제 아이들 김도 못 먹인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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