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오창JCT~남이JCT 전면통제…파손 복구

박기현 기자 2023. 6. 9.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오창 JCT에서 남이JCT(남이방향) 18㎞ 구간 전 차로를 주·야간 전면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중부고속도로 오창JCT~남이JCT 구간은 36년이 경과한 노후노선으로 지속적인 포장파손으로 인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이용차량은 민자고속도로인 옥산오창 고속도로를 경유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등에서 국도·지방도를 통해 우회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 기간 고속도로 우회 시 추가요금 환불·차감
옥산오창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우회경로 안내도(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오창 JCT에서 남이JCT(남이방향) 18㎞ 구간 전 차로를 주·야간 전면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중부고속도로 오창JCT~남이JCT 구간은 36년이 경과한 노후노선으로 지속적인 포장파손으로 인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면통제는 단기간 집중 포장공사를 통해 우기 전 이용 고객의 주행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기간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이용차량은 민자고속도로인 옥산오창 고속도로를 경유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등에서 국도·지방도를 통해 우회하면 된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이 기간 고속도로 우회로 발생하는 추가요금은 다음달 5일부터 환불 또는 차감 처리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해당 구간 이용 시 진출입이 불가한 나들목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