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비의도적 연애담' 악플에 자필편지 "앞으로도 노력할 것"
황소영 기자 2023. 6. 9. 14:12
차서원은 9일 티빙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 공식 SNS에 '최근 저의 소식에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운을 뗀 자필 편지를 올렸다.
이어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팬들의 사랑, 촬영장에서의 행복한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동생들을 응원하겠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차서원(윤태준), 공찬(지원영)의 이야기를 그린 BL드라마. 지난 3월 공개됐는데 배우 엄현경과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악플 세례가 이어져 직접 작품에 대한 애정과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차서원은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동료 엄현경과 결혼한다. 5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으로, 차서원의 전역 후 결혼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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