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21일 프로젝트 음원 발매…"최정훈의 추억여행, 함께 떠나요"

김다은 2023. 6.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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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가 새 프로젝트 음원으로 감성 장인의 면모를 드러낸다.

'페포니뮤직' 측은 9일 "잔나비가 오는 21일 음원 '포니'(pon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포니'는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잔나비는 '포니'에 자신들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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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잔나비가 새 프로젝트 음원으로 감성 장인의 면모를 드러낸다.

‘페포니뮤직’ 측은 9일 “잔나비가 오는 21일 음원 ‘포니’(pon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최정훈과 장경준의 모습을 담은 빈티지 필름 스틸도 함께 공개했다.

'포니'는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잔나비는 '포니'에 자신들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보컬 최정훈의 어린시절과 어머니와의 추억을 그렸다.

관계자는 "과거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요즘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참신한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최정훈의 경험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잔나비가 선사하는 추억 여행이 즐거움을 줄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잔나비는 국내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그룹이다. 서정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이 대표곡이다.

한편 ‘포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페포니뮤직·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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