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천안, 신임 김형목 사무국장 선임…축구종합센터 추진단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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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 천안시티FC가 신임 김형목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천안은 9일 "새롭게 선임한 김형목 사무국장은 천안시 지방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여러 업무를 두루 경험한 행정, 재정 전문가다. 오랜 공직 생활 경험을 통해 시민구단인 천안시티FC와 천안시청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줄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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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 천안시티FC가 신임 김형목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천안은 9일 "새롭게 선임한 김형목 사무국장은 천안시 지방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여러 업무를 두루 경험한 행정, 재정 전문가다. 오랜 공직 생활 경험을 통해 시민구단인 천안시티FC와 천안시청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줄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형목 신임 사무국장은 천안시청 문화체육담당관실, 예산법무과 등에서 체육관련 업무는 물론이고 행정적, 재정적 성과들을 만들어 왔다.
지난 2021년에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추진단장을 맡아 한국축구의 중심이 천안시로 이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내에 축구역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 사무국장은 "천안의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것은 천안시에서 쌓은 30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천안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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