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재학생 성적 향상 학습공모전 우수학생 시상식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재학생 성적 향상을 위한 제16회 학습공모전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습공모전은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교육혁신원에서 주관했다.

학습공모전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진행되는 Win-win(Wonkwang in–win) 학습법 시리즈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모전은 학습전략, 노트 필기 또는 보고서 작성법, 팀프로젝트, 스터디 활동 노하우 등을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한 후 응모하는 ‘원대생의 학습노트 대방출’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에서 정솔(간호학과)씨가 최우수상, 노하은(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문가영(한의학과)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김태훈(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문건우(교육학과)·양민서(한의예과)씨가 장려상, 고승혜(간호학과)씨 등 20명이 입선했다.

조해련 교육혁신원장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학생들의 학습노하우 공모를 통해 교육혁신을 위한 우수 학습법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공유 확산하여 학습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교수학습개발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법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수자들을 위한 교수법 프로그램과 한국형온라인강좌(K-MOOC), AR·VR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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