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U20 월드컵대표팀, 한국 축구 미래" SNS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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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입니다.' 윤셕열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세 이하(U-20) 월드컵대표팀에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이탈리아와 4강전(준결승)에서 1-2로 졌다.
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12일 아르헨티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라플라타에서 이스라엘과 3, 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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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러분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입니다.' 윤셕열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세 이하(U-20) 월드컵대표팀에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20세 이하 월드컵 이탈리아와 4강전(준결승)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4강 이상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소셜 미디어(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컵 4강을 이뤄낸 김은중 감독의 리더십, 선수 여러분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여러분 잘 싸웠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설 때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어떤 경우에도 투자와 신념을 잃지 않으면 원하는 길은 반드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12일 아르헨티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라플라타에서 이스라엘과 3, 4위전을 치른다. 결승 대진은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다. 두 팀 결승전은 3, 4위전 종료 후 치러진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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