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 여배우 히로스에 불륜 스캔들…"유부남 셰프와 같은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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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도원'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료코가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도바 스사쿠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히로스에와 도바는 불륜설에 대해 묻는 주간문춘에 "서로 아는 사이지만 (불륜 사실은) 절대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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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영화 '철도원'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료코가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도바 스사쿠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5월에는 히로스에가 도바의 레스토랑에 반바지 차림으로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 장면이 목격됐다.
특히 지난 3일 오후 9시쯤에는 도쿄 한 고급 호텔에 히로스에가 등장한 뒤 곧이어 도바가 해당 호텔에 체크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히로스에와 도바는 불륜설에 대해 묻는 주간문춘에 "서로 아는 사이지만 (불륜 사실은) 절대 없다"고 부인했다. 히로스에의 현 남편은 아내의 불륜 의혹에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일관하고 있다.
보도 이후 히로스에의 소속사는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면서도 "히로스에에게 책임을 갖고 행동하도록 엄중한 주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히로스에는 영화 '철도원' '비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린 여배우로 지난 2003년 모델과 결혼해 1남을 뒀으나 5년 뒤 이혼했다. 이후 2010년 10월 현재 남편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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