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n월드] 8~9일 카자흐 아스타나 국제 포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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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아스타나 국제 포럼(Astana International Forum)'이 8일(현지시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다 폭넓은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앞서 주최하던 아스타나 경제 포럼을 올해 국제 포럼으로 처음 선보였다.
국제사회가 양극화와 지정학적 분열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이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포럼 개최의 주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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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아스타나 국제 포럼(Astana International Forum)'이 8일(현지시간)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다 폭넓은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앞서 주최하던 아스타나 경제 포럼을 올해 국제 포럼으로 처음 선보였다.
아스타나 국제 포럼은 '대화를 통한 도전 과제 해결 : 협력과 개발 및 진보를 향해'를 주제로 △외교 정책 및 국제 안보 △국제 개발 및 지속 가능성 △에너지 및 기후 변화 △경제와 및 금융 등 4가지 핵심적인 국제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국제사회가 양극화와 지정학적 분열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이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포럼 개최의 주된 목적이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도전에 직면한 국제 사회는 글로벌 협력을 우선으로 한다면서, 다자주의의 공동 문화를 갱신하고 재건하면하고, '상호 협력 정신'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엔 토카예프 대통령을 포함해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등 전 세계 각국 정상들과 리 아줄레이 UN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사무총장, 아르미다 알리자바나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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