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이동관 가해자 논리" vs "청문회 절차 있어"

이정미 입력 2023. 6. 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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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두고 여야는 적절성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거론하며 특보도 사퇴하라고 압박했는데,

국민의힘은 청문회 절차가 있으니 지켜보자면서, 중립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반박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인 것 아시죠?' 이렇게 되묻던 이명박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그 대통령의 최초의 핵관다운 태도입니다. 더 글로리 현실판인 학교폭력 사태에 대한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를 너무나 똑 닮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을 할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대통령 특보도 즉시 그만둬야 정상입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공식적으로 지명이 되거나 할 때 입장을 발표하겠습니다. (대통령 특보가 방통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중립성에 반하는 것 아니냐는 이런 지적이 많은데….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특보라는 것이 언론이나 이런 그 분야의 특보입니다. 정치적으로 문제 삼을 그런 소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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