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인재유입 정착지원 사업 운영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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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를 통해 구와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곳을 선정해 도시재생구역 내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 공고에 앞서 구와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번 사업과 기존 도시재생사업과의 접점을 모색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구와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곳을 선정해 센터당 1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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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를 통해 구와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곳을 선정해 도시재생구역 내 청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이 완료하면서 사업지 내 주요 거점 공간에서 다양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 19~39세 다른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시는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구와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곳을 선정해 센터당 1억원을 지원한다. 공모절차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진행한다. 공고 및 신청 기간은 16 ~26일이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운영기관을 최선정하게 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꿈과 열정을 가진 다른 지역 청년들이 대구의 도시재생구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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