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간재미축제' 16일 신안 도초 수국정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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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섬 간재미축제를 섬 수국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간재미는 비금·도초권 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매년 도초도에서 맛이 전국적으로 뛰어난 수산물 중 하나로 축제를 열고 있다.
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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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섬 간재미축제를 섬 수국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간재미는 비금·도초권 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매년 도초도에서 맛이 전국적으로 뛰어난 수산물 중 하나로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1004만송이 수국꽃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간재미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축하공연, 간재미 냉두부면 나눔행사, 공연과 미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미식공연, 수국 꽃 길 걷기 행사 등 다채롭게 열린다.
신안 간재미는 주낙어법으로 잡아 훨씬 상처가 적고 싱싱하며 식감이 좋아 간재미 무침, 찜,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다. 제철에 잡힌 간재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해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충식으로 좋으며, 원기 강화와 항암작용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간재미 조업 8척이 연간 20톤을 조업하고 있으며 매년 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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